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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경제이야기

카카오 주식의 우상향, 네이버 시총과 격차 불과 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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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5:1로 액면분할한 카카오 주가가 꾸준히 우상향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 1년간 무려 100% 이상의 주가 상승을 보이며, 무섭게 우상향 중이다.

 

네이버 증권정보 창

카카오 주가의 꾸준한 상승

카카오는 올해만 60% 상승을 보이며, 돌풍을 꾸준히 이어가는 종목 중 하나이다.

카카오 주가 상승은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등 자회사가 고성장 구간으로 접어들어서이다.

1분기 카카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8%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78.6%가 증가하였다.

하반기에 상장 계획을 갖고 있는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도 주가 상승의 이유 중 하나로 보인다.

카카오페이의 기업가치는 약 15조원, 카카오뱅크의 기업가치는 약 20조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존의 대형주가 부진한 상황에서 확실한 호재를 앞둔 카카오로 투자가 몰린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카카오와 대비되는 네이버의 행보

카카오의 성장에 대비하여 네이버는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9.8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01%를 기록하면서 카카오의 성장에 미치지 못하였다.

네이버는 인건비와 마케팅비가 크게 늘면서 영업이익이 줄은 것으로 보인다.

개발비와 운영비가 전년 대비 20.5% 증가한 1조 5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에상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

 

조만간 카카오의 시총이 네이버를 앞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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