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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경제이야기

과천 줍줍, 무순위 청약 자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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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규제에도 잡히지 않는 집값에 부동산 청약의 열기가 뜨겁다.

특히 최근 '과천 줍줍'이라 불리는 11월에 예정된 과천 무순위 청약의 경쟁 열기가 불타오르고 있다.

일명 '과천 줍줍'에 대해 알아보자.

 

과천 줍줍 청약 자격은?

시세차익이 자그마치 1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무순위 청약 일명 '줍줍'이 다음달부터 과천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보통 청약 자격에 2년이상 실거주자를 우선으로 하지만 이번 무순위 청약에는 거주기간 제한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 무순위청약 관련 규제 강화를 이유로 추가 규제는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는 중이다.

거주기간 제한이 없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 과천의 반지하, 옥탑방 등 비교적 저렴한 월세까지 씨가 마른 상황이다.

 

과천 줍줍 예정 단지는?

과천 내 무순위 청약 예정 단지는 약 196가구 이상으로 예상된다.

청약 예정 단지 예정 가구수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 36
과천르센토데시앙 28
과천제이드자이 40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36
과천자이 10가구 이상
과천위버필드 10가구 이상
과천푸르지오어울림라비엔오 36

 

 

과천 줍줍 분양가는? 10억 시세차익 사실인가?

 

이번 과천 무순위 청약은 최초 분양가와 비슷한 가격으로 공급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최초 분양가는 전용면적 59(25평형)가 5억원대, 84(34평형)가 8억원대 였다.

최초 분양가에 이자 등을 반영하여 최종 분양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변 시세를 고려한다면 시세차익은 10억원이 무리가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출처 네이버부동산

28일 현재 과천의 부동산 시세이다.

 

집값의 폭등으로 인하여 과천줍줍 등 정말 집을 필요로해서 구매를 하는 것이 아닌 단지 자산을 불리기 위한 재테크 수단으로 부동산이 이용되고 있다.

불과 2~3년만에 수도권 아파트값이 2~3배 이상 폭등하는 씁쓸한 현실에 영끌족의 등장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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