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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횡문근융해증 증상, 운동 후 갈색 소변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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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인 건강증진을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는 인구가 증가하였다.

그러다보면 쓰지 않던 근육을 움직여 근육이 괴사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 증상을 횡문근융해증라 한다.

 

무리한 운동 후 갈색 소변을 봤다면?

무더운 날씨가 다가오면 노출을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인구가 많아진다.

단시간에 고강도 운동을 한 후 갈색 소변을 봤다면 횡문근융해증을 의심해야한다.

해당 증상은 무증상의 경우도 있지만 보통 근육통 또는 기관의 다발적 손상으로 치명적인 경우도 있다.

 

횡문근융해증이란?

골격근이 파괴되면서 발생하는 물질에 의해 여러 문제를 야기하는 질환

무리한 운동이나 단시간 내에 고강도 운동을 진행한 경우 근육이 괴사되어 세포의 근육 성분이 혈액으로 노출되어 나타나는 증상이다. 피 안의 크레아티닌 키나아제 같은 근육 효소의 농도가 상승하고, 근육통이 동반되며, 갈색 소변이나 콜라색 소변을 보는 것이 특징이다.

경증 상태에서 급성으로 신장이 손상되거나 전해질의 불균형이 올 수 있으며, 근육 효소의 급격한 상승으로 심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도 발생할 수 있다.

 

횡문근융해증 증상은?

무증상의 경우도 있으며, 다발적인 기관의 손상으로 치명적인 증상도 발현할 수 있다.

합병증으로는 근육의 약화와 통증 또는 부종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부종에 의한 혈관 또는 신경의 압박으로 구획 증후군으로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증후군이 발생 시 근막절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또한 대사 이상과 급성 신장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횡문근융해증의 치료방법은?

대사 이상이 없다면 다량의 수분섭취가 필요하며,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를 통해 호전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대사 이상이나 급성 신장손상이 온다면 발병 초기에 집중적으로 수액 치료를 동반해야하며, 해당 치료를 진행했음에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는 투석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토록 중증까지 발생할 수 있는 횡문근융해증을 예방하기 위해 운동 시 단시간 내에 고강도 운동을 피하고, 본인의 체력에 맞는 운동량을 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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