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뇌위축증 증상과 해당 질환이 유전과 관계가 있는가에 대하여 알아보자.
소뇌위축증이란 병명은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희귀질환이다.
사실 소뇌위축증은 영상학적 소견을 나타내는 용어이며, 정확한 병명은 척수소뇌실조증이다.
소뇌위축증 이란?
앞서 언급했듯이 소뇌위축증은 영상학적 소견을 나타내는 용어로 정확한 병명은 척수소뇌실조증이다.
영상 검사를 했을 때 정상보다 소뇌가 위축되어 있을 경우 진단할 수 있으며, 유전적인 경우 20~30대 청년기에 주로 발병한다.
해당 증상은 두 가지 요인으로 나뉜다.
선척적인 요인
유전적인 요인으로 가족 또는 친척 중 소뇌에 이상이 있는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으며, 대사 장애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전적 요인은 20~30대에 주로 발병한다.
후천적인 요인
소뇌에 발생하는 이상, 감염, 종양 등 소뇌에 직접적인 병변을 일으키는 질환 또는 세포 기능을 악화시키는 약물 부작용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다.
소뇌위축증 증상
우리 몸에서 소뇌의 역할은 운동기능을 조절하고 평형감각에 많은 관여를 한다. 근육 내의 정밀한 운동을 보조하고 대뇌피질의 정보기능을 조절하며, 운동 시 자동적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소뇌위축증의 증상이 나타나면 운동기능 이상이 심하게 발생하여, 평형 감각을 조절할 수 없게 되어 균형잡기가 힘들어진다.
또한 운동기능 이상으로 기립성 저혈압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수시로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이상증세를 보이므로 해당 증상이 보이면 검진을 통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소뇌위축증 치료여부
아직까지는 소뇌위축증의 치료제는 없다. 다만 증상을 완화하고 신경 보호 작용의 치료를 실시한다.
신경재활치료를 통하여 최대한 질환 진행을 늦추는 방법이 있다.
완치가 되지 않기 떄문에 빠른 검진을 통해 진행을 최대한 늦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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