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괌여행 불가능? 여행 준비사항

집단 면역을 위해 백신 접종이 한창이다.
박인숙 전 의원이 페이스북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괌에 갈 수 없다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최근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활발해지면서 그동안 막혔던 해외 여행이 가능해지고 있다.
백신을 2회 접종하였을 경우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국가가 점점 늘어나고있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괌여행 가능한가?

5월 15일부터 괌에서는 FDA에서 승인한 백신을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따로 격리기간이 필요없다.
하지만 FDA 승인없는 백신을 맞은 경우는 격리를 해야한다.
미국 식품의약국인 FDA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승인하지 않았다.
FDA는 화이자, 모더나, 얀센 이 3종류의 백신만 승인한 상태다.
따라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사람은 격리가 필요하며, 격리기간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여행은 불가능하다고 봐야한다.
하지만 입국자체를 막는 것은 아니다. 격리를 한다면 그 이후에는 코로나 감염여부에 따라 여행이 가능하다.

격리 없는 괌여행 시 미리 준비할 사항

격리 없이 괌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4가지 준비사항이 필요하다.
1. FDA 승인 백신 2차 접종 완료
2. 비행기 탑승 전 72시간 이내에 발급된 코로나 음성확인서
3. Guam COVID19 Alert 앱 설치
4. Sara Alert 앱 설치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가 집단 면역을 위해 노력한 만큼 올 하반기에는 많은 국가로의 해외여행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로 인해 하지 못했던 해외여행을 곧 할 수 있다는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