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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

조두순 피습, 둔기로 내려친 20대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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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범죄로 복역하고 출소한 조두순이 피습당했다.

17일 안산단원경찰서에서 조두순의 머리를 둔기로 가격한 20대 남성이 상해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조두순은 누구인가?

2008년 12월 경기도 안산에서 8살 여아에 성폭행과 상해를 입힌 극악무도한 범죄자이다.

하지만 당시 재판에서 조두순이 음주상태였다는 심신미약이 참작되어 12년형을 확정했고, 국민의 거센 반발을 일으켰다.

그는 1952년 10월15일 출생으로

2008년 12월 11일 징역12년을 선고 받고, 2020녀 12월 12일에 출소했다.

전자발찌 착용 7년, 신상공개5년형을 함께 받았으며, 현재는 출소하여 부인과 안산시에 거주하고 있다.

출소 당시 출소를 반대하는 국민청원이 61만5천여명의 동의까지 받았었다.

 

20대 남성에게 조두순 둔기로 피습 당해

 

20대 남성은 자신을 경찰관이라고 속인 후 현관문을 연 조두순에게 머리를 둔기로 가격하는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조두순의 부인은 경찰에게 신고를 했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 체포됐다.

 

해당 남성은 지난 2월에도 흉기를 들고 조두순의 집에 침입하려 했으나 경찰에 잡혀 그 계획이 무산됐다.

그는 당시 삶에 의미가 없으며, 조두순을 응징해야 자신의 삶에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한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2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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