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파감염비율, 얀센 접종자 부스터샷 맞나?

 

오늘(28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어제(27일) 1952명에 이어 2111명이다.

20일 만에 다시 2000명대가 되었다.

최근 감소세에 접어들면서 11월 부터 '위드 코로나'를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주말이 지나고 확진자가 급증하였다.

 

COVID19 돌파감염과 비율

국내 COVID19 확진자 중 돌파감염 사례는 2만 건에 가깝다.

지난 1주간 돌파감염은 모두 델타 변이에 의한 돌파감염으로 밝혀졌다.

지난 17일 기준으로 백신 접종 완료자 중 1만 9천 954명이 돌파감염 사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10만명당 감염자 수로 따지면 얀센이 0.267%, AZ가 0.099%, 화이자는 0.048%, 모더나는 0.005% 순서였다.

이에 얀센 백신의 돌파감염사례가 많아 방역당국은 얀센 접종 완료자를 추가접종 즉 '부스터샷'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COVID19 '델타변이'의 등장

코로나19 감염증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주 국내에서 발생한 변이 감염자중 거의 100%가 인도에서 유래한 델타형이다.

변이가 발생하면서 돌파감염 사례도 누적 2만명에 가깝게 추정되고 있다.

지난 7월 초부터 유행중인 델타변이는 전 세계로 무섭게 퍼져가고 있다.

전염력이 뛰어난 델타변이가 코로나19의 지배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19 돌파감염으로 부스터샷

돌파감염 사례가 2만명에 가깝게 추정되면서 50대와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코로나 백신에 대한 추가접종 즉 '부스터샷' 접종을 실시한다.

돌파감염된 확진자 중 얀센 백신 접종자의 돌파감염률이 제일 높았다.

따라서 방역당국은 얀센 백신 접종자를 부스터샷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얀센 백신 접종자의 부스터샷 백신 종류는?

얀센 백신 접종자는 오늘(28일) 오후 8시부터 부스터샷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11월 8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추가 접종 즉 부스터샷의 백신은 기본적으로 mRNA 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를 접종하게 된다.

하지만 얀센 백신 접종자에게는 본인이 원한다면 얀센을 부스터샷으로 맞을 수 있다.

 

부스터샷의 접종용량은?

부스터샷의 접종용량은 모더나를 제외한 백신은 기본 접종 때와 동일한 용량으로 접종을 한다.

모더나는 기본 접종 용량의 절반만 접종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