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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백신 접종 후 음주, 흡연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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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위드 코로나' 1단계가 실시된다.

대한민국 국민중 10명 중 8명인 79.9%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국적으로 완전 접종도 73.2%가 넘어섰다.

 

하지만 아직도 20%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코로나 백신 접종

어쩔 수 없이 접종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백신 접종 후 음주와 흡연과 관련하여 알아보자.

 

 

백신 접종 후 음주

백신을 접종한 후 당일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무리한 운동과 음주, 흡연 등 인체에 유해한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많은 사람들이 음주와 흡연을 하고 싶어 검색을 해보지만 역시나 권장하는 글은 존재하지 않는다.

알콜은 각종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휴식을 취해야하는 백신 접종자는 음주를 하지 않아야 한다.

백신 접종 후 알콜을 섭취한 사람의 임상결과는 없지만 면역 체계에 부정적인 알콜 섭취를 피해야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이치다.

 

멀쩡한 사람도 만취하면 안멀쩡해지는데 백신을 접종한 면역이 약해진 상태의 사람이 괜찮을리가 있겠는가..

제발 마시지 말자.

 

 

백신 접종 후 흡연

백신 접종 후 흡연은 사실 금기사항이 아니다.

하지만 흡연 자체가 바이러스 전파에 노출이 되기 쉽고, 흡연이 흡연실 같은 밀폐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여러 사람이 모인 곳에 노출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흡연을 하면 손이 필터쪽으로 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이 노출되기 쉬운 손이 입에 노출되기 쉽다.

 

담배는 폐와 심혈관 질환에 좋지 않기 때문에 면역이 약해지는 백신 접종자의 경우 완전히 정상 컨디션이 돌아올 때까지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다.

 

백신 효과를 떨어뜨리는 흡연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는 백신 접종 후 항체 생성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흡연자에게는 믿거나 말거나 겠지만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항체 생성이 떨어지고,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바이러스와 결합하는 수용체를 비흡연자에 비해 많이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위드 코로나를 위해 전국민이 백신 접종에 동참하고 있다.

백신 효과가 6개월~1년이라는데 6개월~1년후에 또 전국민 접종을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어쨌던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

지긋지긋한 코로나19 제발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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