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지코인 관련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이더리움 클래식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3~4일간 이더리움 클래식의 거래대금은 하루 10조 이상을 기록하며, 어마어마하게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거래량이 말해주듯 엄청난 등락폭을 보이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과 투자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더리움 클래식 코인이란?
이더리움 클래식은 암호화폐 중 하나이다.
이더리움이 DAO 해킹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하드 포크를 하기 전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상장한 코인이다. 즉, 태초의 이더리움이다. 흔히 알고있는 이더리움은 하드포크로 분리된 체인이다.
코인의 총 발행수는 210,700,000개이며 블록 생성주기는 15초이다.
현재(2021. 5. 9) 시가총액은 15.4조원이다.
이더리움 클래식 전망은?
이더리움 클래식은 4월 말부터 급등하기 시작했다.
당시 도지코인의 시세가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던 때인데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50% 밑으로 떨어지던 때이다.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이 대세가 되면서 이더리움 클래식은 급등하기 시작했다.
알트코인의 대장인 이더리움이 급상승하면서 그 이더리움의 태초인 이더리움 클래식이 탄력을 받고 급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또한, 이더리움 클래식은 개발 이후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신뢰성을 확보한 알트코인으로 투자자들의 신뢰가 두터운 코인으로 차기 투자수단으로 인정받았다.
비트코인의 투자가 주춤하는 사이 이더리움이 주목받으면서 이더리움의 투자확대가 가격 상승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최근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며, 큰 변동폭을 보이고 있다.
사실상 최근 알트코인의 장세는 투자라고 보기보다는 투기라고 볼 수 있다.
최근 대세인 알트코인 투자는 어떤 이에게는 큰 수익을 안겨주고있고, 어떤 이에게는 큰 손실을 안겨주고있다.
시드머니가 정말 본인에게 급한 돈이거나 중요한 돈(대출을 통해 확보된 시드머니)이라면 사실 급락장에서의 대처가 어렵다. (두손이 떨리고 심장이 벌렁거린다.)
어느정도 여윳돈이라고 생각하는 시드머니의 투자를 통해 급락장과 급등장에서의 매도 타이밍에 대한 냉철한 결정을 통해 큰 수익을 받기를 기원한다.
이더리움 클래식의 거래대금을 봤을 때 당분간의 급등과 급락장은 유지될 것 같다.
필자는 어떠한 투자권유도 하지 않으며, 그저 투자에 참고만 하길 바란다.
원래 투기판에는 돈벌면 내 실력이고, 돈을 잃으면 남탓하기 마련이다.
필자는 새가슴을 가졌고, 개미의 표본으로 이런 급등과 급락장에서 5%밖에 수익을 얻지 못했다.
이 글을 보는 투자자는 이런 투기장에서의 수익을 실현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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