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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대장내시경 전 치킨, 음주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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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건강검진은 코로나 시국에 낮은 수검률 때문에 6월 30일 까지 연장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3-6월에 2020년 수검자, 2021년 수검자 모두가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검진센터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 건강검진을 받으려는 수검자가 많아지면서 건강검진 전 주의사항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아 지고 있으니 알아 보도록 하자!

 

 

대장내시경 전 치킨을 먹었어요. 괜찮을까요?

커피는 괜찮나요? 음료수는 먹으면 안되나요?

 

 

대장내시경 검사는 몸 안에 넣을 수 있는 초소형 카메라를 사용하여 대장내부를 관찰하는 검사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장 내부를 깨끗이 비워낸 후에 검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3일전부터는 식이를 조절하여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3일 전에 먹을 수 있는 음식

흑미, 콩, 깨 같은 잡곡류는 제한하고 흰쌀 위주로 섭취해야 한다. 씨앗을 함께 섭취하는 과일의 경우에도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2일 전 음식

기름진 음식, 고기 등 오래 씹어서 소화가 오래 걸리는 음식은 삼가해야 한다. 

 

검사 전 금식은 최소 8시간 정도 유지해야 한다. 물, 주스, 껌 등 모든 음식물을 금지해야한다.

 

 

 

검사하러 오는 대부분의 수검자들의 대장 내에는 음식물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서 검사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으니 꼭 식이조절을 지켜 정확한 검사를 받는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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