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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와파린, 헤파린? 항응고제의 종류와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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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항응고제의 종류와 복용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항응고제는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예방함으로서 혈관 내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돕는 약물이다. 심장판막 관련 질환, 뇌경색, 심장 혈전증, 심방세동 등의 질환에 사용된다.

 

 

 

항응고제는 크게 주사제, 경구약으로 나눌 수 있는데, 주사제는 헤파린이 있고 경구약은 와파린, 쿠마딘이 있다.

급박한 상황에서는 주사제인 헤파린이 사용되고 그 이후에는 경구약인 와파린, 쿠마딘이 사용된다.

 

 

항응고제의 부작용은 어떤것이 있을까?

혈액의 응고를 막기 위해 복용하는 약물이기 때문에 상처가 발생했을때 출혈이 멈추지 않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일상생활 시 부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술, 감기약, 한약, 영양제를 함께 복용하는 경우에는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복용해야 한다.

 

 

 

만약 항응고제 복용중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고 하니 알아두자.

1. 출혈이 멈추지 않는 경우

2. 이유 없는 멍이 자주 생기는 경우

3. 두통, 호흡곤란, 어지럼증 발생하는 경우

4. 생리양이 급격히 늘었을 때

5. 검은 대변, 어두운 색의 대변을 보는 경우(장기 내 출혈 의심)

 

항응고제를 처방받기 전에는 INR 검사를 통해서 피가 응고되는 시간을 측정하여 항응고제의 복용량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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