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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생리 후에 발생하는 갈색혈! 부정출혈에 대해 알아보자.
생리가 끝났는데 갈색혈이 나온다? 배란혈일까, 착상혈일까 고민하는 여자들이 있다.
갈색혈, 부정출혈은 왜 발생할까?
자궁에 고인 혈액이 시간이 지나면서 2-3일 후에 배출될 때 갈색을 띄면서 배출되는 것이다. 생리주기와 상관 없이 일주일 이상 갈색혈이 계속된다면 자궁 내 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검진이 필요하다.
호르몬이 불균형한 경우 자궁 내막이 벗겨지면서 부정출혈이 나타날 수 있고, 불규칙한 생리 주기를 가진 여성의 경우 생리 때 정상적으로 떨어져야 하는 자궁 점막이 조금씩 떨어지면서 생리가 길어지면서 발생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자궁경부암이나 자궁내막증 등에 의해서도 생리 후 부정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매년 자궁경부암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하니, 2년에 한번 진행하는 자궁경부암 무료검진을 통해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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