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 비상근무 돌입, 대설 예비특보! 수도권, 서울시 대설특보!

중대본에서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했다. 서울시, 수원시 그리고 수도권 산하 자치구, 유관기관 등이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오전 11시 기상청은 18일 오전 새벽 큰 눈이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강원, 충청, 전북, 경상 등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행했다. 예상 적설량은 2~7cm 가량이다.

 

 

제설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을 위한 차량과 장비를 전진에 배치하여 대기중이다. 눈이 오기 전부터 기온이 많이 떨어지고 18일 새벽까지 추위가 계속 될것으로 예상되어 큰 눈이 내리면 얼어 붙어 사고가 많아질 것을 우려한 결정이다.

 

 

 

서울시의 경우 경찰까지 대설주의보에 협조하여 교통기동대가 눈에 취약한 지점에 배치되어 교통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되어있는 CCTV를 통해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여 골목길, 급경사지, 취약도로 등에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고 경찰을 포함한 공무원 인력을 투입하여 강설에 대비한다.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에는 이렇게 눈이 오는 날에는 출근길의 편리함은 물론이거니와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덮힌 눈을 치우는 것이 좋다.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쩔 수 없이 자차를 운행해야한다면 주의해서 운전하시길!

 

수도권 대설특보! 잘 대비하여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