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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혈액검사를 이용하여 암을 검사할 수 있는 종양표지자 검사에 대해 알아보자.
건강검진 중에 진행하는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한 종양표지자 검사! CA125 수치는 CT검사나 엑스레이검사보다 간편하며 암환자의 재발 또는 전이까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참고 자료이다.
암이 발생하면 혈액 내에 특정물질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혈액검사로 확인이 가능하며 암의 종류를 파악하거나 재발여부, 전이여부 등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상피성난소 환자의 혈청에는 CA125 수치가 고빈도, 고농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난소암, 자궁내막증 등을 진단하기 위한 보조검사로 사용되기도 한다. 생리와 임신여부에 따라 수치가 변경되기도 하므로 월경주기를 확인해야 한다. 배란장애치료로 난소가 자극되어 수치가 증가하는 경우도 있다.
암환자의 경우 CA125수치 증가를 보이면 복막 전이를 의심해야 한다.
혈액 및 소변을 통한 검사이기 때문에 쉽고 간편한 방법으로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는 것이 이점이다.
앞서 말한 것 처럼 배란장애치료나, 자궁에 생긴 질환 때문에도 CA125 수치는 높아질 수 있으므로 섣불리 걱정은 하지 않도록 하고, 다른 검사와 함께 시행하여 정확히 진단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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