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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건강검진 할때 진행하는 혈액검사, 채혈검사에 대해 알아보자.
혈액검사, 채혈 전/후 주의사항!
혈액검사 전 금식 필요할까?
혈액검사를 통해서 확인하는 혈당이나 중성지방은 음식섭취에 의해 수치가 영향을 받으므로 8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해야만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12시간 이상 금식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건강검진을 진행하는 병원의 의료진 안내에 따라 금식이 필요하다.
채혈, 2~3일 전부터 관리
혈액검사를 포함한 건강검진이 예정되어 있는 경우 2~3일 정도는 과도한 음주는 피하고 기름진 음식을 과다섭취하는 것도 삼가는 것이 좋다.
채혈 후 샤워, 운동 해도 괜찮을까?
보통은 채혈 후 5분 이내에 지혈이 되기 때문에 샤워는 가능하다. 하지만 탕이나 사우나 또는 찜질방은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 또한 너무 과격한 운동이 아닌 경우에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혈액검사 후 멍드는 이유
주사기가 피부를 뚫고 들어간 후에는 충분한 지혈을 통해 혈액이 피부로 스며드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지혈이 충분하게 되지 않은 상태에서 혈관에서 새어나온 혈액이 피부층으로 스며들게 되면 멍이 들 수 있으나 자연적으로 나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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