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UBT검사, 제균치료 후 요소호기 검사 해야하나?

워니꼬 2021. 10. 1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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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은 우리가 살면서 한 번 쯤은 들어본 말이다.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사실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정보를 아는 사람은 많지않다.

 

헬리코박터균이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라 불리는 헬리코박터균은 위장 내부에서 기생하며, 염증을 일으켜 위염과 위궤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심하면 위암까지도 유발할 수 있는 균이다.

형태는 나선형 세균으로 몇가닥의 편모를 가지고 있다. 움직임이 빠르며, 가족 내 감염이 쉽게 이루어진다.

 

헬리코박터균 검사방법은?

헬리코박터균은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다.

헬리코박터균은 증상이 없기때문에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주기적으로 검사하는 것이 좋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증 치료방법은?

헬리코박터균 감염증은 약물치료로 제균치료를 한다.

위암 환자의 대부분이 헬리코박터균 보균자이므로 위내시경 검사 후 헬리코박터균 양성반응이 나온다면, 필히 제균치료를 해야한다.

 

제균치료 후 UBT 검사(요소호기검사) 필수

제균치료를 한 후 UBT 검사 즉 요소호기검사를 통하여 헬리코박터균의 유무를 확인하여야 한다.

요소호기검사는 헬리코박터균의 요소분해효소를 이용해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다.

해당 검사 전 최소 4시간 이상 금식을 해야한다.

 

우리나라 암환자 중 1위인 위암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을 검사를 통해 조기에 진단하여 건강을 지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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